
소개
타이니랙은 홈랩 작업실이에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리뷰를 쓰고, 커뮤니티 포럼을 운영하고, 직접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한 오픈소스 도구를 공개해요.
홈랩이란
홈랩(HomeLab)은 집 안의 연구소예요. 개인이 집에서 서버나 스토리지, 네트워크 장비를 직접 구축하고 운영하는 환경을 뜻해요. 구석에 놓인 NAS 한 대도 이미 홈랩이라고 부를 수 있어요.
지금은 대부분 큰 사업자 몇 곳에서 이런 기능을 빌려 쓰고 있어요. 홈랩은 같은 일을 내가 소유한 장비 위에서 직접 하는 방식이에요. 직접 운영해 볼 만한 것들은 생각보다 많아요.
- 사진과 동영상 백업
- 집 안 전체의 광고 차단
- 비밀번호 관리
- 메모와 문서
- 개인 블로그
- 커뮤니티 사이트
- 게임 서버
쓰지 않는 데스크톱이나 노트북으로 시작할 수 있어서 비용도 적게 들고, 아직 쓸 만한 장비를 폐기물로 보내지 않아도 돼요.
여기서 만드는 것들
- 리뷰와 구축 기록. 작은 컴퓨터와 스토리지, 그 위에서 도는 소프트웨어를 실제로 써 본 뒤에 써요.
- 포럼. 위키가 있고, 무언가 꾸리는 도중에 물어볼 수 있는 곳이에요.
- YouTube. 하드웨어를 살펴보고 직접 꾸려 보는 영상이에요.
- 오픈소스 도구. Dotweave는 git으로 설정을 여러 기기에 동기화해요. Proxer는 내부 HTTP 서비스를 직접 관리하는 공개 주소 뒤에 둬요. 둘 다 MIT 라이선스이고, 이 홈랩에서 먼저 마주친 문제를 풀려고 만들었어요.
이 사이트를 떠받치는 인프라도 같은 도구로 굴러가요. 사이트 자체를 포함해 모두 GitHub에 공개돼 있어요.
왜 직접 호스팅할까요
서비스를 빌려 쓰는 편이 합리적일 때도 많고, 그 점을 감추고 싶지는 않아요. 다만 셀프호스팅이 주는 것은 분명해요.
데이터가 직접 전원을 뽑을 수 있는 디스크에 남아요. 하드웨어 값을 치르고 나면 비용이 더 늘지 않아요. 서비스 아래의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그리고 고장 나는 방식까지 알게 되고, 이 감각은 다른 시스템을 다룰 때도 그대로 쓰여요. 여기서 공개하는 도구는 모두 MIT 라이선스에 소스가 열려 있으니, 떠나는 일이 협상이 되지도 않아요.
쓰는 사람

타이니랙이에요. 한국에서 일하는 개발자이고, 전문가라기보다는 애호가에 가까워요. 퇴근하고 나서도 결국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요. 이 사이트를 돌리는 홈랩 서버를 손보고, 작은 기계들을 시험해 보고, 또 다른 리눅스 배포판을 깔아 보고, 그중 일부를 여기에 적어요.
이 취미를 좀 더 쉽게 시작할 수 있게 만드는 게 목표예요. 그래서 더 많은 집이 서버와 케이블로 가득 찼으면 해요. 한번 해 보고 싶다면 포럼 위키에서 시작해 보세요.
연락
포럼에 질문을 남기거나 contact@tinyrack.net 으로 메일을 보내 주세요.